토요일 아침에 영화를 보러가는것은 청승 맞을지도 모른다. 보고 싶은 영화이긴 하지만, 이런 영화를 여자친구와 보러가는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게다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라면 더더욱 더. “그 남자 그 여자”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는 영화다. 그 여자에 대한 걸 알고 싶어서 3년여 전에 여성작가1)가 쓴 소설 몇편을 봤다. 그 연속적인 느낌의(작가나 감독이나 기타 스텝이나 출판사나 … 망설임…- “사랑을 놓치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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