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늦은 밤에는 맥주를 마신다.

일주일에 한번꼴로 맥주를 마시러 가게 된다.

예전에는 주로 코로나를 먹더니만, 맛이 변했다고 투덜거리긴 해도 하이네켄을 마시는 편이다.
입안이 쌉싸름한게 구미가 당기는 편이다.

하이네켄
최근에 병포장이 바뀌고 맛도 바뀌다.
자리에 앉자마자 뭘 마실까 하다가, “아무거나 권해주셈”해서 먹기 시작했다.
이제는 뭘 주더라도 먹는편이다 보니.. -_-a 주문하는게 의미가 없긴 하다.
먹는걸로 줘요. 라고 해도 상관없으니까..

자리에 보니까 전에 메모했던게 눈에 보인다.
전에도 이렇게 와서 사진을 찍더니만 이번에도 역시.. 사진을 찍고 말았다.

돌맹이에 쓴 메모

낯설지 않은 것들이 가끔은 낯설어 질때가 있다.
2004년 가을에 남긴게 지금도 별반 달라진게 없다.

요즘 가끔씩 마시기 시작하는 Beck’s Dark. 쌉싸름한게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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