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들어갑니다.

드디어 올해 결혼합니다.

부모님들 보시기에 천생연분이다라고 하시더군요.
얼기설기 짜 맞춰가는게 사람사는 일이고, 비슷한 성격보다는 서로 보완해 주는 사람이 좋다고는 하지만, 저한테는 비슷비슷한 성격이나 취향이 더 좋더군요.

가능한 10월 중순 즈음에 하려고 하는데, 예식장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회사 최고령 노총각의 타이틀을 놓는가 봅니다.

ㅋㅋㅋ

20070501
식장을 찾다가 결국 11월로 결정.
10월에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결국은 괜찮은 시간중 빠른게 11월 초
얼른 했으면 하는데도, 주변 상황이 쉽지만은 않네.
삼십오년간 기다렸는데, 몇달을 못참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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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결혼준비 들어갑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고태운 아바타
    고태운

    오~~ 축하하네…

    연락 주시게나..

    그런데 정말 다들 가는겨?

    1. 성찬 아바타

      당연히 연락해야쥐!
      이제는 슬슬 가야지. -_-a
      불혹의 나이가 멀지 않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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