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또 지나감.

연말은 들뜨게 된다.
여느 일주일과 별반 다르지는 않은 일상인데도 연말은 항상 그렇다.

내년엔 벌써 사십대 중반으로 들어서는군.
어찌 이리 나이를 먹었을까?

그나마 올해는 둘째가 태어나사 식구가 늘었고 그만큼 책임져야 할 게 많아졌네.
(나쁘지만은 않다)

내년엔 또 어떤? 한해가 될지?

조금은 더 나를 위해서 살아야지.
(지금도 그래왔지만..)
건강도 챙기고… 긴장하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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