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는 꾸준히(?) 일상을 올렸으나, 막상 블로그에는 두어달 넘게 포스팅을 안했다.

어찌어찌 지냈다.. 라는 말보다는 보는게 낫다고, 간간히 플리커에 올린 사진 몇장으로 대체한다.

20150103 평창송어축제 : 한마리도 못잡았다.

20150203? 두 아들은 잠이 들고 : 형이 옆에서 잘땐 둘째도 별 투정거림 없이 잘 잔다. 종종 계속 놀고 싶어서 칭얼대기는 하지만…

20150206? 지민이가 그린, 새장안에 새

20150207 스타벅스에서 열공중인 지민이 : 둘째 지우가 그나마 가만히 있는게 다행이다.

지우는 이렇게 카페에 가는게 익숙해 지기 시작함.

20150214 토요일 점심때 방이동에서 : 가게 입구에 있는 쭈꾸미 동상(?). 용두동에도 비슷한게 있긴 하다.

20150217 냠냠냠. 아직은 틈 날때마다 둘째는 먹어줘야 한다.

20150217 냠냠냠. 저녁때 동대문 닭한마리가 생각나서 무작정 나옴.

20150219 만두 빗는 지민이 : 설날때 엄마 도와 준다고 나서길래, 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나보다 잘한다.

20150220 용유도에서 : 큰애는 이렇게 사촌하고 뛰면서 놀고 있을때… 나는!!

이렇게 둘째를 안고서 셀카 찍어댐.

20150307 광명 이케아 : 회사 동료 결혼식 끝나고, 집에 갈때는 기차(KTX)타고 갈거니 이케아 가보자고 지민이 꼬득여 갔다.

맘에 드는 책장도 보고,

밥도 먹음. (결혼식장서 먹은지 채 3시간도 안되었을 때였음)

20150312 요괴워치 득템 : 생각지도 못했는데, 회사앞 이마트서 득템함. 이거 하나로 아들녀석에게 그간 잃은 점수를 만회!

20150322 남산 왕돈까스 : 지난번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집처럼, 갑작스레 늦은 시간에 왕돈까스 먹으러 남산에 감. 맛이 끝내준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정도는 아님. 가격도 무난. 오히려 내 입맛에는 명동돈까스보다 낫다.

20150329 스타벅스를 즐기기 시작한 지우 : 지우는 이렇게 놀고

이렇게 셀카도 찍고,

지민이는 엄마랑 역시 열공모드

20150403 사가정역 근처 파전집 : 사실 여긴 첨이 아니다. 지난 1월에도 갔었었다. 그때는 바로!!!

20150130 사가정역 근처 파전집 : 세트메뉴로 돼지김치찌개에 모둠전이 2만9천원. 식사겸.. 해서 세명이서 먹기에 적당.

20150405 벚꽃길 : 지난주 벚꽃이 만개했을때. 이번 주말로… 꽃은 질듯 함.

하나씩 보다 보니, 꽤 바쁘게 보내긴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