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어서 집어든 책들

쌓아두고 아직 못 읽고 있는 책들

중고서점이든 도서관이든 눈에 띄는 책들이 있어서 집어 들었던 책이 쌓이다 보니 벌써 4권째다.

눈에 띄어서 집어든 책들
눈에 띄어서 집어든 책들

창피(?)하게도 장하준 교수의 책은 워낙 유명한데도 아직 읽어본적이 없다.
앞에 몇장 읽어보긴 했는데, 쉽게 볼만한 책은 아닌듯. (복잡한 경제”이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글쓰기 강의는 진짜 어쩌다가 훑어보게 되는 그냥 “글쓰기”에 대한 아직까지의 호기심때문에 보게 되는 책들.
그냥 강의가 어떻게 진행했다.. 정도로만 되어 있어서 후다닥 읽고말아야 할듯 한 책인데도 손에는 잘 안잡힌다.
(출퇴근하면서 볼 생각으로 가방에 넣어둔지도 꽤 된다)

“제주느낌”은 그냥 쉽게볼만한 책인데, 글꼴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작은 글씨라면 익숙한 글꼴이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런듯. (글꼴을 좀 더 키웠더라면 좀 낫지 않았을까?) 나~~~중에 책을 내더라도 참고할만한 편집(글꼴과 글자의 크기의!!!!)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는 지역출판사인 “산지니”의 소소한 얘기.
전에 얼추 읽었던 제주에 관련된 책을 낸 출판사, “남해의 봄날”가 문뜩 떠오른다.
내용은 슬쩍 읽어보는 정도로 시작했는데, 이런 류의 내용을 냈을때에 편집이 딱 이런정도가 무난하구나… 라는 느낌을 준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느낌이랄까? (게다가 묘하게 참고가 좀 될만한 느낌이 좀 든다.)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