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산… 잡지, Axt

가격이 싸다는게 결정적인 이유라는 점은 인정한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잡지나 책이 아니고선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 인쇄된 글보다는 온라인 상으로 접하는게 더 익숙해졌을때부터는 잡지는 뒷북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랬다.
매월 새로운 정보라고 해도 이미 뉴스 기사거리로 얘기가 파다하게 퍼진, 아니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차례 돌았던 얘기들만 있다. 취재하고 기사쓰고 편집하고 인쇄하다 보면 이미 뉴스로나 정보로서 가치는 좀 시들어 버린 후다.

하지만, 예술이나 문학쪽 관련 부분은 시간과는 좀 다르게 빗나가는 느낌이다.
가끔, “페이퍼”나 “B” 브랜드 매거진을 보게되면 수집욕이 좀 늘어난다고 해야 할까? 묘하게 갖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기사야 거기서 그길테니..

Axt는 잘모르는 잡지긴 하다.
소설가 얘기들이 좀 있다는 정도?
격월간 발행하는 잡지라 두달 사이에 한권은 보겠지 하는 생각에 사긴 했는데, 제대로 볼지는 의문이다. (워낙 게으르고, 피곤에 쌓인채로 자기가 일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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