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야기” 시작

2월이 지난 3월은 모든게 시작이다.
꽃도 피기 시작하고, 새로 시작하는 일도 생기고, 개학도 한다. 했었다.

4월인데도 아직 두터운 코트를 입고 다닌다.
날이 쌀쌀한 것도 있지만, 분위기가 경직된 느낌이라 옷을 바꿔입을 생각을 못한듯 하다.
(아니면 적당히 입을만한 옷이 내가 없던가)

애들 개학은 한달째 미뤄졌고, 수업은 온라인으로 우선은 대체한단다.
얼굴을 마주해야 할 나이에 무심한 모니터를 봐야하니 애들도 애들 나름 답답할듯.

이 시간도 얼른 가길.
(나이만 먹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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