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승급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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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지민이 밤빨띠 승급심사가 있었다.
(정식 품띠 전까지는 보통 형식적인 행사에 가깝다.)

전에는 학원에서 따로 따로 했었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부모들 초청해서는 진행함.

지민이 태권도 승급행사
지민이 태권도 승급행사

태권도를 시작한지 8개월정도.
도장에 한두번 가봤을때랑은 많이 달라졌다.

드디어 밤빨띠
드디어 밤빨띠

이제 두어단계 후면 드디어 품띠를 딸 자격이 된다.

묘하기 뿌듯.

지우랑 도서관, 서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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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토요일에 지우랑 도서관, 서점에 간걸 쓴다는게 이틀에 걸친 얘기가 되어 버렸다. 글에 있는 사진원본은 https://goo.gl/photos/E8z3x3j1KzSCGNd79 에 있다.

토요일 오후..
아무래도 토요일에 무료하게 집에 있는것보다는… 밖에 가는게 좀 낫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소비했다는 느낌이 덜하니까.)

다리 다친 집사람을 놔두고, 혼자 나간다는건 진짜 간이 큰거지.
지민인 아무래도 엄마 말동무라도 해야해서 둘째 지우만 데리고 나왔다.

앞에는 아기띠에 등에는 가방(기저귀에 물티슈에 우유병, 물병 등 기본적으로 챙길 몇가지)을 메고 늦은 오후에 나왔다.
막상 대출하려고 했던 책은 막상 내용이 끌리지 않아서 다른 책으로 대체 (어차피 기술서..)

“완벽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실무 노하우”

완벽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시무 노하우 139
“완벽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시무 노하우 139”

책을 참 예쁘게 만들었다.(표지는)

기술서 바로 옆쪽에는 서지학, 도서, 출판에 관련된 책이 있는데, 매번 갈때마다 눈에 밝히는 분류쪽이라 이번에는 그중에서 눈에 띄는 책을 골라왔다.

“책 잘 만드는 제책”

책 잘만드는 제책
“책 잘만드는 제책”

빌린 책 말고도 더 눈에 가는 책들이 있는데 다음에 빌려봐야 겠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만만한 출판제작
“만만한 출판제작”

언젠가는 출판(?)쪽으로는 가야하지 않을까?

뉴로맨서
“뉴로맨서”. 사이버펑크 문학에서 처음 언급된다.

이 책은 한참 사이버펑크 문학이 뜰때에 언급된 책.
몇번 읽어본다.. 하고선 보지 못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문고 광화문점

지민이 학습지(올해 들어서부터 따로 교재를 사서 보기 시작했다) 살게 있어서 교보문고에 갔지만 매장 일부가 리뉴얼 중이라 찾는 책은 없었다.
매번 와도 신기하고 볼게 많은게 서점.
(여러 대형 서점이라고 해도 익숙한게 교보다. 리모델링 하고 나서는 안가봤는데 삼성역 반디앤루니스가 IT쪽 기술서 배치는 좀 나은듯)

책에 욕심만 많아서(최근 몇년 들어서는 사는 경우도 없긴 하다) 뒤적뒤적 (주로 신간)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편집&그리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편집&그리드
bear
“bear” 낯선 잡지.
요즘 이런 스타일의 잡지가 종종 눈에 띈다.
편집자를 위한 북디자인
“편집자를 위한 북디자인”
(신간)

다음날 일요일 정오무렵..
전날 사지못한 책을 사러 강남점으로 출발.
이번에는 지민이까지 같이 갔다. 주문해도 되긴 하는데도 이상하게 서점에 가게 된다. 아들녀석 책산다는 것은 어쩌면 핑게. 사람들 북적이는 것을 보려고 간게 맞을듯.

오랜만에 가봤는데, 그새 바뀐게 하나 있다. 바로.. 지하 2층 매장에 “폴 바셋”이 생겼다는 것.

교보문고 강남점. 그런데 "폴 바셋"이 생겼다.
교보문고 강남점. 그런데 “폴 바셋”이 생겼다.

강남점에 각 서고 분류된 공간중에 제일애매한 공간이 지하 1층 잡지쪽, 공간은 넓은데, 이상하게 활용을 못한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곳인데, 이번에는 그럭저럭 공간을 버리지는 않았다.. 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이상한 건 지하 1층에 커피가게 매장 공간으로 테이블이 몇개는 있긴 한데, 막상 커피는 아래에서 주문해서 받아와야 한다. 공간이 어정쩡하게 연결된듯 하면서도 단절. 지하 1층에서도 간단하게 음료는 만들 수 있는 공간은 있긴 한데, 임시 폐쇄한게 좀 어정쩡하다.

아무튼.. 담에 여기 오면 책 하나 사들고 커피한잔 하기엔 딱 좋을듯 하다.
(광화문쪽 코리아나호텔  1층에도 매장이 있긴 하다. 가게 입구는 거기가 좀 낫지 싶다.)

원래 살 책에다가 지민이가 더 궁금해 하는 만화 과학책(“퀴즈!과학상식”)하나 더 사들고, 이리 저리 구경.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지우는 책을 보다기 보다는 그냥 집히는 걸 꺼내는게 취미.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교보문고 강남점

돌아다니다가 마침 눈에 띄는 책이 보인다.

제주에서 뭐하고 살지?
“제주에서 뭐하고 살지?” 제주도에는 펜션만 있는게 아니다.

지나가는 말로, 집사람이 이도 저도 안되면 딴데 가자고 하며 제주도를 얘길 했는데, 마침 딱 맞는 책이 눈이 띈다. 제주도가 막연한 환상은 아니라는 것 쯤은 익히 얘길 듯긴 했지만, 어쨌든 도시.. 육지 사람에게는 환상일지도 모르겠다.

담에 언제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될지도..

 

그간 이렇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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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는 꾸준히(?) 일상을 올렸으나, 막상 블로그에는 두어달 넘게 포스팅을 안했다.

어찌어찌 지냈다.. 라는 말보다는 보는게 낫다고, 간간히 플리커에 올린 사진 몇장으로 대체한다.

20150103 평창송어축제 : 한마리도 못잡았다.
평창 송어축제. 2주전쯤에 갔던건데 지금에야 올림. 잡은건 없고 사서먹음.
평창 송어축제. 2주전쯤에 갔던건데 지금에야 올림. 잡은건 없고 사서먹음.

20150203? 두 아들은 잠이 들고 : 형이 옆에서 잘땐 둘째도 별 투정거림 없이 잘 잔다. 종종 계속 놀고 싶어서 칭얼대기는 하지만…
지민, 지우 형제 잠자는 모습

20150206? 지민이가 그린, 새장안에 새
지민이가 그린, 새장에 있는 새.

20150207 스타벅스에서 열공중인 지민이 : 둘째 지우가 그나마 가만히 있는게 다행이다.
장보고 커피가게서 놀기
지우는 이렇게 카페에 가는게 익숙해 지기 시작함.

20150214 토요일 점심때 방이동에서 : 가게 입구에 있는 쭈꾸미 동상(?). 용두동에도 비슷한게 있긴 하다.
방이동. 토요일 점심은 대부분 이 근처에서 해결.

20150217 냠냠냠. 아직은 틈 날때마다 둘째는 먹어줘야 한다.
둘째는 먹보.

20150217 냠냠냠. 저녁때 동대문 닭한마리가 생각나서 무작정 나옴.
동대문 닭갈비 골목에 가다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가다.
동대문 닭갈비 골목에 가다

20150219 만두 빗는 지민이 : 설날때 엄마 도와 준다고 나서길래, 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나보다 잘한다.
지민이의 "만두 만들기"

20150220 용유도에서 : 큰애는 이렇게 사촌하고 뛰면서 놀고 있을때… 나는!!
용유도
이렇게 둘째를 안고서 셀카 찍어댐.
을왕리

20150307 광명 이케아 : 회사 동료 결혼식 끝나고, 집에 갈때는 기차(KTX)타고 갈거니 이케아 가보자고 지민이 꼬득여 갔다.
이케아 광명
맘에 드는 책장도 보고,
이케아 광명
밥도 먹음. (결혼식장서 먹은지 채 3시간도 안되었을 때였음)
이케아 광명

20150312 요괴워치 득템 : 생각지도 못했는데, 회사앞 이마트서 득템함. 이거 하나로 아들녀석에게 그간 잃은 점수를 만회!
회사 앞, 이마트서 득템한 "요괴워치"

20150322 남산 왕돈까스 : 지난번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집처럼, 갑작스레 늦은 시간에 왕돈까스 먹으러 남산에 감. 맛이 끝내준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정도는 아님. 가격도 무난. 오히려 내 입맛에는 명동돈까스보다 낫다.
남산 왕돈까스 먹으러 가기

20150329 스타벅스를 즐기기 시작한 지우 : 지우는 이렇게 놀고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
이렇게 셀카도 찍고,
스타벅스스타벅스
지민이는 엄마랑 역시 열공모드
스타벅스

20150403 사가정역 근처 파전집 : 사실 여긴 첨이 아니다. 지난 1월에도 갔었었다. 그때는 바로!!!
사가정역 파전집
20150130 사가정역 근처 파전집 : 세트메뉴로 돼지김치찌개에 모둠전이 2만9천원. 식사겸.. 해서 세명이서 먹기에 적당.
사가정역 근처 파전집

20150405 벚꽃길 : 지난주 벚꽃이 만개했을때. 이번 주말로… 꽃은 질듯 함.
장안벚꽃길.. 주말에 벚꽃이 활짝

하나씩 보다 보니, 꽤 바쁘게 보내긴 했구나…

한해가 또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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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들뜨게 된다.
여느 일주일과 별반 다르지는 않은 일상인데도 연말은 항상 그렇다.

내년엔 벌써 사십대 중반으로 들어서는군.
어찌 이리 나이를 먹었을까?

그나마 올해는 둘째가 태어나사 식구가 늘었고 그만큼 책임져야 할 게 많아졌네.
(나쁘지만은 않다)

내년엔 또 어떤? 한해가 될지?

조금은 더 나를 위해서 살아야지.
(지금도 그래왔지만..)
건강도 챙기고… 긴장하지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