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아들녀석들

  • 둘째는 언제…?

    어제 병원에 갔더니 아직 몸을 돌리지 않았는지 다음 주에도 한번 방문하란다. 아직은 예정일 전이긴 한데 담주에도 별 진전이 없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할지도 모른단다. 좀 운동(?)하면 낫지 않을까 해서 저녁때 걷긴 했는데 이게 바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둘째라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데 집사람 고생은 전보다 더 한듯. 기대와 함께… 별 탈없이 나오길. 담주에는 진짜 두아들의 […]

  • 둘째 아이를 첨 보다.

    첫째인 지민이때는 토요일이 병원가는 날이라 매번따라 갔는데 둘째아이는 이번에야 첨 갔다. 초음파 영상속에 있는 녀석이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코는 지민이랑 날 딱 닮았다. 지민이 녀석 뱃속에 있을때랑 똑같기도 하고. 이제 세달이 채 남지 않았네. 준비할것도 아직 못해서…. 서두를게 많네.

  • 지민이 5개월 (2009년 10월)

    슬슬 이리 저리 기면서 사람들에 끼어 싶어하는 눈치다. 밥을 먹고 있는걸 물끄러미 보기도 하고, 마루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한다. 일어설 생각인지, 손이 잡히겠다 싶으면 후다~~~닥.. 기어가고 만다.   전보다도 더… 손이 잡힌걸 입에 넣으려는게 심해졌다.

  • 지민이 4개월 (2009년 9월)

    드디어 지민이 백일 날이 있었다. 이제는 많이 컸다.   4개월째 접어드니까.. 뒤집기도 하면서 슬슬 배밀이를 하기 시작했다.   한번 뒤집고 나니, 누워 있는 것보다는 엎어져 있거나, 안기는걸 더 좋아한다. 아무래도 누워있는게 답답했던 모양이다.   배를 바짝 붙이고, 엎드리더니만, 배만 붙인채 두팔을 옆으로 활짝 뻗는다. 마치, 스카이 다이빙하는 사람 같다. 맘 같아서는.. 움직이고 싶은 모양인데, 아직은 […]

  • 지민이 100일 스튜디오사진 (2009년 9월)

    지민이가 드디어 백일이 되었다. (사진은 백일전에 스튜디오에서 찍었다.)   매번 내복만 입히다가, 예쁜옷으로 갈아입히니 좀 달라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입힌 옷을 보다가 외출복을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 백화점이나 유아용 옷가게에 가면 뭐 하나라도 사줄까 하는 맘이 더 앞선다.

  • 지민이 3개월 (2009년 8월)

    지민이가 슬슬 뒤집기 시작할때.. 백일도 다가오기 시작해서 조금씩 외출을 시작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