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 얼굴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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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본지도 벌써 10여일은 지났지만, 지금에서야 올린다.

부모가 아닌담에야 흐린한 초음파 사진을 보고 얼굴이 어떻다라든가, 예쁘다던가 라는 생각을 못한다.
내 애가 아니라면, 나도 알아 볼 수 있었을까?
초음파실에 들어가서 스쳐가는 얼굴 모양새만 봤을뿐인데, 눈 코, 입이 확연하게 구별이 된다.
어머니한테는, “이게 코고, 이게 눈이고.. ” 라고 얘길해도 잘 보이지 않으신가 보다.

며칠전 정밀검사(?) 받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은 그전보다 꽤나 선명하게 보인다.


동동이 22주째 사진
동동이 22주째 사진



얼핏 보이는게 나를 닮은것도 같고, 은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2주 후에 병원에 가니까, 그때는 많이 자랐겠지?

우리 동동이는 현재 12주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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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를 보러 병원에 갔다.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가서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봐야 하는데, 지난달에 갔을때는 조그만 콩처럼 보였는데, 한달 사이에 5cm가 넘게 자랐다.
형체는 희미한데, 웅크린 자세로 머리랑 몸, 팔다리가 보였다.
측정하는 위치를 바꿔서 그런거라고 하겠지만, 초음파 화면에 보이는 동동이는 “나 여기 잘 있어요.. 아빠..” 하는것 처럼 손발을 살짝 움직였다.
손가락이 뚜렷하게 보일리는 없겠지만, 희미하게 나마 주먹을 쥐고 있는게 보이는듯 하다.

담달에는 좀 더 큰 모습으로 보이겠지?

얼른 한달 후에 동동이를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