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뭐길래..- “도요타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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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도 직급이거니와 예전에는 그리 가까이 하지 않았던 종류의 책들을 하나둘씩 보게 된다.

도요타에 대한 얘기는 일년여 듣고는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피해왔었다.
이제는 피해서는 안될때다 싶어서(최근에 본 책에 의한 영향도 있긴 하다)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을 샀다.


문답식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터라서 그리 지루하지 않게 읽고 있다.
편역한건 아닌것 같은데, 일부분은 요상한 의역이라는 느낌이라는게 보인다.

“.. 네크가 되는 것은…” : 병목이 되는.. 표현이 나아 보임. (“그 사람이 우리일에서 네크가 된다.”라는 표현을 잘 쓰나? 넥.. 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 선생이..” : 보통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알고 있는 존칭이 필요한 제 3자를 지칭할때 쓰는 언어습관일때가 있다. 또 일반적으로 “.. 선생..”이라는 표현을 쓰기 위해서는 “…선생..”이라는 습관이 일반화 된 경우에 어색하지 않다. 어떤 책을 웬만해서는 읽어서 별 다른 설명이 없으면 알수 있기 때문에 “… 선생..”이라는 표현을 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읽는 나는 꽤나 어색하다. 마치 일본전통옷을 입고 다다미 방에 앉아 있는 반백의 마른 노인이라는 느낌이 난다. (아니면 나보다 1.5 세대 위쪽에서는 그런 표현이 더 익숙할 수도 있긴 하다.)
……………………………….
솔직히 도요타의 실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요걸 주창하는 울 회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몸으로 체화되지 않은것은 어색한 옷을 입은것과 다르지 않다. 무조건적으로 주입하려고 하는걸 그대로 당하지 말고 그 실체(???)를 좀 알아야 내 몸에 체화가 되든, 시덥지 않은 비판거리를 만들든, 어떻게든 할 수 있을듯 하다.

2006년 1월 20일
책 한권을 다 읽었다.
틈틈이 시간을 낸다면 책 읽는건 무리가 아니였다.
책에서 전하듯이, 낭비라는건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발생하게 된다.
출퇴근 시간이 짧긴 하지만 최소한 경구, 글 몇줄을 읽을 시간은 된다. 그게 하루, 이틀 계속 쌓이다 보면 한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된다.
따로 시간을 내지 말것.
상황에 따라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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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그에 대해서 들은 적은 없었다.
그 시작을 따라 간다면.. 이인화씨에 대한 지상 논란(벌써 십년도 훨씬 넘어버린)으로 인해서 듣게된 포스트모더니즘이 그 시작일듯 하다.

보르헤스는 중남미쪽 서반어 문학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것. 신화나 우화를 절묘하게 환상적인 얘기들을 풀어간다는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다.
예전에 책을 빌려본적이 있긴 한데, 익숙치 않음에 대한 거부감인지 자주 접하지는 못했다.

아마도 이런건 나뿐만 아니였는지, 우회적인 우화로 그 자신이 의도한 소설이 있었고, 최근에 (특이하게 서로 다른 매체에서 같은 책을 소개하는걸 하루사이에 들었다) 그 소설에 대한 서평을 봤다.

오마이 뉴스에 소개된 보르헤스의 신간(?) 안내
[이주의 오마이북] 보르헤스가 추리소설을 썼다고?

Film 2.0에 소개된 보르헤스의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