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전 글

  • 요즘 들어 즐겨마시는 것

    맛에 익숙해지는건지 아니면 습관으로 바뀐건지 출근하는길에 스타벅스서 커피 한잔씩 마시게 됩니다. 날씨가 좀 쌀쌀할때는 밀크티 종류를 마셨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ice.. 한걸 찾게 되더군요.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긴 하던데, 제가 마시는건 “아이스 카페 모카”랍니다. 색은 마치 코코아 색인데, 단맛이 피하고 싶다면 “아이스 카페 라떼”가 좋긴 한데 일반 냉커피 느낌이라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스타벅스가 좀 비싸긴 하지만, 여기를 […]

  • 삐삐 개통했습니다.

    이건 무엇일까요? 1995년 가을무렵부터 1999년 6월말까지 사용했던 호출기랍니다. 한때는 꽤나 요긴하게 쓰였던게 이제는 거의 골동품이 되어버린 기기죠. 저한테는 한때는 기다림을 만들게 했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며칠전인가 서랍을 열다가 발견했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한시적이긴 하지만 잠깐이나마 쓰려고 꺼냈답니다. 혹시 오래된거라서 아직도 서비스하는가 했는데, 다행인지 제가 가지고 있던 호출기가 아직 채널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오늘 개통을 했습니다. 누가 […]

  • 오랜만에 찻집에서 차 마시기

    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거의 방치 상태에로 여길 놔두는게 제가 요즘 지내는 생활하고 그리 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변명을 하자면….지난 5개월동안 옮기 회사에 업무 따라가는 동안 사실 정신이 없었답니다. 이렇게만 지내서는 안되겠다고 해도 비슷한일에 반복적인 생활만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틈을 내서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한두편 보던게 벌써 열네편이나 봤답니다. 회사를 서울로 옮긴지 벌써 10개월째로 넘어가고 있답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받으세요. 결실보다는 살아 있다는 느낌에 행복하길 바랍니다. ^^

  • 후배에게서 온 전화

    아주 오랜만에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연락들은지 꽤 된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목소리를 바로 알아 듣는걸로 봐서는 생각보다는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후배는 벌써 병특은 이미 끝났고 대학원 진학을 해서 곧 졸업이라는 말을 들으니 벌써 5년 가까이 지났더군요. 나는 별로 변한게 없고 그냥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더군요. 지난 1년, 2년 을 둘러봐도 […]

  • 도끼자루 돌볼 틈도 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한해가 시작되었을때, 무슨 생각을 했나요? 혹시.. “이번에는… ” 하면서 계획했던 일이 있던가요? 만약, 그 계획을 세웠다면 얼마만큼 해왔나요? ….. 다들 한번쯤은 이러 저러한 일을 올해는 하겠다던지, 아니면 올해는 이랬으면 좋겠다던지 하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매년 한해를 마감할때쯤이면 뭘 계획했는지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거나 기억난다고 하더라도 만족할만한 일은 많지 않을 지도 모르겠더군요. 사실 저도 집에서 떨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