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꾼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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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의 벡터시리즈는 몸통이 약하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깨지는 걸 테이프로 붙여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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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근 20년 가까이 된 거고(수성펜 몸통) 두번째는 작년에 생일때 받은 만년필.

벡터는 게다가 얇은 촉은 없어서 두껍기만 한게 좀 그렇긴 했는데 눈여겨 보던 라미가 아주 싸게 알리에 있길래 덥석 주문했다.
잉크통(?)이 좀 부실한거 빼고는 사용하는건 익숙해져야 할듯.(닙이 EF라 좀 거칠면서 가늘다)
어쨌든 몸통은 벡터보다는 튼튼하다.

* 알리서 파는 가격이 10달러 미만정도에 산다.(좀 가격이 나가도 15달러) 국내서는 보통 4만원 선.

Nexus 6P 액정유리만 팔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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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과 프레임을 같이해서 파는 경우만 있는데, 우연찮게  액정유리만 파는 걸 발견했다!!

Nexus 6P 액정 유리
Nexus 6P 액정 유리

근데 이것만 있으면 안되고, 새로 붙일 액정유리가 잘 붙을 수 있는 UV Glue도 같이 사야함.

이렇게만 된다면 꽤나 저렴한 2만원내에서 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얘긴데, Nexus 6P 액정 위에 붙은 유리만 떼어내는 방법은 아직 인터넷에 올라온건 없다. 다른 모델의 내용을 참고해볼만도 하긴한데, 아직은 내겐 무리인듯. (한번 해봐?)

 

노트북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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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는 이미 사진을 올리긴 했지만… 어쨌든 블로그에 좀 글을 남겨야 겠다.

설 연휴 전날 노트북을 사용하려고 보니 터치패드 왼쪽이 안눌려졌다. 집에서 노트북을 쓰는 경우가 드물기도 했고, 원래 그런건가.. 하는 착각(?)에 다른 생각을 못했다.
노트북 바닥 한쪽이 좀 기울길래, 주인집 아저씨가 시멘트로 대충 바닥을 바른 자취방도 아닌데 이상하다는 생각은 잠시했다가 그냥 바닥이 고르지 못한건가 보다 하고 넘겼다.

설 연휴가 끝난 후 책상 위에 충전 케이블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것을 치우고 노트북이 살짝 열려 있길래 닫으려고 하니 잘 안닫힌다. 전선이 끼였나 해서 봤으나 전선은 커녕 종이하나 끼어있지 않았다.
이상하다 내가 잘못 봤나 하고 다시 닫았으나 역시 마찬가지. 게다가 바닥은 뭔가 끼어 있는지 한쪽으로 또 기운다. 책상인데 이럴리는 없고. 다시 노트북을 열어보니 터치패드 한쪽이 튀어 올라와 있었다.
바닥도 역시 부불어 오른 상태.
아뿔사!

배터리가 부풀어서 터치패드가 밀려 올라왔다.
배터리가 부풀어서 터치패드가 밀려 올라왔다.


iPhone3GS를 넥서스로 바꾸고 나서 사무실 책상서랍에 한동안 방치했었다.
홈버튼도 안눌려지기 했었고, 넥서스가 더 선명하다 보니 다시 꺼낼 필요는 거의 느끼지 못했다.(사실 아이폰으로 뭔가 할만한 일도 없기도 했다)
서랍에서 뭘 찾다가 방치했던 아이폰을 봤더니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했다. 그냥 변태괴물이라고 할까나?
배터리 폭발…. 뭐 그런 무서운 생각에 얼른 분리수거함에 버렸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iPhone3GS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iPhone3GS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iPhone3GS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iPhone3GS

부품이 필요했던 누군가가 아쉬워하긴 했는데, 기껏 건져봐야 나사? (능력자라 더 많은걸 여분의 부품으로 쓸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
그때와 비슷한 느낌의 부풀어 오름!
위험하기도 하고, 더 부풀어 올랐다간 다른데도 망가질 듯해서 분해하려고 했으나 정작 필요한 드라이버가 없다.
(전에 샀던 드라이버세트는 엉터리라 거의 도움이 안된다. 역시 싼맛에 샀더니만 거의 쓰레기다. )
연휴 마지막이라 공구가게가 열지 않았을수도 있으나, 정 안되면 마트에 가서라도 드라이버를 살 생각으로 용산으로 갔다.
다행히 가게문을 열어둔데가 있어서 필요한 드라이버 두개를 샀다.
바닥에 있는 나사를 풀어 놓으니 조여놨던 허리띠를 풀었을때 배가 불룩해지는 것처럼 바닥 덮개가 튕겼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더 부풀어 오른 상태.

제거된, 부풀어 오른 배터리
제거된, 부풀어 오른 배터리

….
알리(AliExpress)에서 호환배터리는 주문해 두었는데, 무료 배송이라 다음달은 되어야 올 듯하다.
만 5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소모품은 어쩔 수 없는듯 하다.
그런데 시간에 비해서 아직 쓰는데에는 문제는 없다. 십년은 훨씬 넘은 파워북을 지금 쓰기는 힘들긴 하겠지만, 맥북프로는 당분간은(최소한 워드프로세서라도!!) 별 무리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