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동이

  • D-2 긴장됨…

    내가 아빠가 된다고?그냥 애가 태어나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문득…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정일대로라면, 2일 남았다.

  • D-11? : coming soon!!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만, 3.35킬로그램이란다. 애도 꽤 커버렸고, 예정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1주일 후에 오거나, 진통이 5분 간격으로 오면, 바로 가방싸들고 와요” 라고 하는데, 언제가 그날이 될지는 좀체 모르겠다. 역곡집에서 옷가지 챙기고 저녁늦게 처가에 갔더니, 도착하기 전에 전화할때만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방구석에서 서러운듯 집사람이 울고 있었다. 출산이라는게 첨이다 보니 꽤나 무서운가 보다.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거라곤, […]

  • 동동이 옷!!

    그간 선물받았던거, 하나 둘 사둔 동동이 옷을 집사람이 빨래를 했다.앞으로 한달여 후에는 새로운 식구가 생긴다는게 설레인다.

  • 동동이.. 얼굴을 드러내다

    * 얼굴을 본지도 벌써 10여일은 지났지만, 지금에서야 올린다. 부모가 아닌담에야 흐린한 초음파 사진을 보고 얼굴이 어떻다라든가, 예쁘다던가 라는 생각을 못한다. 내 애가 아니라면, 나도 알아 볼 수 있었을까?초음파실에 들어가서 스쳐가는 얼굴 모양새만 봤을뿐인데, 눈 코, 입이 확연하게 구별이 된다. 어머니한테는, “이게 코고, 이게 눈이고.. ” 라고 얘길해도 잘 보이지 않으신가 보다.며칠전 정밀검사(?) 받으러 갔다가 찍은 […]

  • 동동이 신발을 사다

    지난 크리스 마스때에 산, 우리 동동이 신발!! 나오려면 아직 멀었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신고 다닐수도 없지만, 매장에서 본 신발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신발 보면서 동동이 볼때를 기다려야지. Blogged with the Flock Browser

  • 우리 동동이는 현재 12주째랍니다.

    동동이를 보러 병원에 갔다.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가서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봐야 하는데, 지난달에 갔을때는 조그만 콩처럼 보였는데, 한달 사이에 5cm가 넘게 자랐다.형체는 희미한데, 웅크린 자세로 머리랑 몸, 팔다리가 보였다.측정하는 위치를 바꿔서 그런거라고 하겠지만, 초음파 화면에 보이는 동동이는 “나 여기 잘 있어요.. 아빠..” 하는것 처럼 손발을 살짝 움직였다.손가락이 뚜렷하게 보일리는 없겠지만, 희미하게 나마 주먹을 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