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일상다반사

  • 간혹가다.. 한계

    (그 만큼 치열했다던가 아니면 집중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말자. 담당자라면 놀던 밤새던 부담이라는건 다른 사람과 비교할게 아닐듯 하다. 게다가 “치열했냐”던지 “열정”이라던지 하는 자학에 가까운 얘길 지금 나이에 얘기하기엔 경력이 민망해진다. 살아온 기간들이 개차반이라면.. 모르겠지만) 일이 감정적으로 치우쳐 질때가 있다. 이성적으로 처리..라? 그게 쉽나?

  • 모 회사 대표의 인터뷰 기사.

    핸드스튜디오 인터뷰 기사. http://platum.kr/archives/17231 인터뷰 기사중에 묘하게 머리속에 맴도는 얘기. ” 회사가 성장하려면 이익을 남겨두고 재투자해야 하는 건 저도 잘 압니다. 회사는 올해만 참으면 내년에 보상해주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그런 식으로 행복이 미뤄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최대한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이 행복하도록 하자는 게 핸드스튜디오의 철학이거든요.” 일반적인 회사에서 […]

  • 취향의 부재

    행동패턴이 일정하긴 한데 정작 내 취향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생각이 없는 건가? 딱히 뭘 집중하는 것도 없고..

  • 생일 선물로 받은 만년필

    전에 잠깐 파카 벡터시리즈의 수성펜을 쓴적이 있다. 가는 젤리펜(?)와 다른 느낌이 쓰는 맛이 좀 있는(슥슥.. 거리는 느낌?) 물에 번지고 종이 뒷장으로 글씨가 비춰보여서 몇번 리필을 하다가 말았다. 최근에는 몽땅연필에 붙여쓰는(사실 몸통이 깨지기도 했다) 것으로 전락을 했지만 심플한 스타일이 참 많이 애착이 갔던(근 10년 넘게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펜이기도 하다. 물론 저렴하다는 점도 중요이유기도 하다. 한달여 […]

  • 제안서 겨우 쓰다.

    며칠 끙끙 앓고 있었던게 끝났다. 미리 미리 준비 못한게 역시 탈이다. 뭐.. 막바지에는 항상 그러겠지만, 미리 준비했더라면 그나마 덜 고생을 했을텐데… 간만에 중요한(?) 제안서를 작성하다 보니(사실 그래봤자, 난 일부만… -_-a),역시 난 이것밖에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든다. 매번 후회만 하지말고!!! 준비 좀 하자!!

  • 두손 두발.. 들다..?

    씁쓸하다. 나름 혼자서 애쓴다는게 애만 쓰지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다. 맘 놓고 일임을 하고 한발자국 물러서 있던가, 아니면 그냥 손을 놔버리던가…. 뭔가는 해야 되는거 아닐까? 부대끼고 일하는것도 이제는.. 쉽지만은 않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