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집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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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에 조리원을 나와서 지금은 처가에 있다.
부모님이 이름을 받아오셨고, 그중에서 지민이라는 이름을 골랐다.
출생신고는 금요일에 했다.
동사무소에서 발급해준 주민등록등본에 집사람 외에 새로 들어와 있다는게 참 신기해 보인다.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부담감도 생기긴 하는데,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포즈..멀뚱멀뚱멀뚱멀뚱분홍색 옷을 입히다.분홍색 옷을 입히다.어색한 포즈 ㅋㅋㅋ내가 이상한건가? ㅋㅋㅋ

빨아서 널어놓은것 외에 갈아입힐 배냇저고리가 없어서 친구한테 전해주지 못했던 애기옷을 입혀봤다.
신생아 옷이 워낙 작은터라서 맞을까 했는데, 적당하니 맞는다.
원래 친구 딸아이 생각하고 산거라서 분홍색인데, 지민이 녀석한테 입혀놓으니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
나중에 지민이가 커서 이 사진을 보면 뭐라 할까?
“아빠, 여자애처럼 분홍색이 뭐야…”
뭘 입힌들 안 이쁘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