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결혼

  • 잘 갔다왔습니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속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처음가는, 게다가 해외로 가는 여행이다 보니까, 아내는 모든게 낯설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나 봅니다. 로마에서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고생하고, 그나마 파리는 덜 자극적인지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들이 있더군요. 느끼한 음식과 코를 자극하는 향수가 베인 로마골목길도 돌아다녔고, 말로만 들었던 프랑스의 파업을 몸으로 생생하게 느끼기도 했으며, 의도하지는 않은 파리시내를 싸돌아 […]

  • 이탈리아에 대한 정보모음

    지중해와 마피아, 패션의 나라로 불리는 곳.이름은 많이 들어는 봤어도, 그래도 생소한 나라다.익숙하지 않은 라틴어스타일(?) 말투라서 그런건지도 모르지.이탈리아 하면 그래도 제일 유명한 사람이 “움베르토 에코”가 아닐까? 신혼여행지를 아직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가능하면 (힘들긴 하겠지만)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 곳을 찾는 중이다. 나라에 대해서 알아야, 보고 싶은것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 위키백과 글 링크 – 이탈리아 – 이탈리아 반도 ■ 이탈리아 […]

  • 런던에서 차 마시기!!

    신혼 여행지를 결정했다. 코스는 런던갔다가 파리로 가는것으로 했다.목표는 런던에 가서 차 마시기 정도로 보면 될까? 이상스레 동남아는 그리 끌리지 않았었고 – 게다가 11월은 우기란다 – 호주는 황량한 사막(전혀 그렇지는 않다고는 하지만…)에 무료하다는 느낌에, 그리고 중요한건 이번 아니면 언제 외국에 가보는 기회가 있을까 해서 결정했다. 가격대는 제일 싼게(신혼여행 패키지는 아니지만), 130만원대부터 비싼건 190만원대. 아직 시즌이 아니다 […]

  • 결혼준비 들어갑니다.

    드디어 올해 결혼합니다. 부모님들 보시기에 천생연분이다라고 하시더군요.얼기설기 짜 맞춰가는게 사람사는 일이고, 비슷한 성격보다는 서로 보완해 주는 사람이 좋다고는 하지만, 저한테는 비슷비슷한 성격이나 취향이 더 좋더군요. 가능한 10월 중순 즈음에 하려고 하는데, 예식장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회사 최고령 노총각의 타이틀을 놓는가 봅니다. ㅋㅋㅋ 20070501식장을 찾다가 결국 11월로 결정.10월에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결국은 괜찮은 시간중 빠른게 11월 […]

  • 내 친구의 결혼식!!!

    2007년 3월 1일에 친구가 결혼한다. 이제 남은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거지? 예전에 농담삼아서.. 일년에 한명씩 결혼하면… 나이 마흔쯤에 결혼하는 녀석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그리 먼 얘기가 아니다. 가서 축하해 주자!!!! 첨 읽었을때… 군산으로 잘못봤음.

  • 이제 시작이다.

    올해 목표는 가을에 결혼입니다. 그 첫번째 시작을 진행중입니다. 음핫핫핫핫. 잘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