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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필 교체 – Faber castell, Writink

    만년필 교체 – Faber castell, Writink

    (모조품일지도 모르겠지만…) 꽤 만족하면서 썼던 라미 만년필이 몸통이 깨져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가격만큼만 만족한다고 짝퉁 Hero 616은 nib의 특성도 그렇고 잉크가 많이 튀는 단점(이건 정품도 마찬가지)이 있어서 몇번 쓰다 말았고, 싼맛이 산 라미스타일 만년필은 EF촉이라더니만 쓰면 쓸 수로록 잉크가 쑥쑥나와버려서 손이 가지 않았다. 라미로 구매할까 하다가 똑같은 걸 또 사기도 그렇고 해서 […]

  • 바꾼 만년필.

    파커의 벡터시리즈는 몸통이 약하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깨지는 걸 테이프로 붙여쓰기도 한다. 첫번째는 근 20년 가까이 된 거고(수성펜 몸통) 두번째는 작년에 생일때 받은 만년필. 벡터는 게다가 얇은 촉은 없어서 두껍기만 한게 좀 그렇긴 했는데 눈여겨 보던 라미가 아주 싸게 알리에 있길래 덥석 주문했다. 잉크통(?)이 좀 부실한거 빼고는 사용하는건 익숙해져야 할듯.(닙이 EF라 좀 거칠면서 가늘다) 어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