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일처리

  • 그래서… 그래서..

    신문 한쪽에 있는 오늘의 운세라는게, 별거 아니다 싶다가도 몇마디 써 있는 말에 기분이 오락가락 하기도 한다. 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얘기라면 웃고 말지만, 뭔가 조심하라는 얘기는 무시하면서도 내내 맘에 걸리는건 어쩔 수 없다. 오늘도-이제는 어제가 되어버렸지만-예외는 아니였다. 일이라고 해봤자,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중에 깜박하거나, 계속 추궁(?) 받던게 전부였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어찌보면 잘 설득해서 […]

  • 매년 동일하다.

    * 매번 그러고 마는 투덜거림의 연장선일듯 하다.* 他者를 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게 우선이겠지만, 그럴만한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한다. 근 6개월 가량, 비정기적으로 야근을 했다.급한 불을 끄고 나면 좀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상황은 그렇지는 못하다.한편으로는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았었는가? 라는 질문을 하겠지만, 길지 않은 짧은 시간의 여유가 생겼을때, 팀원들 휴가를 보냈고, […]

  • 상사는 나의 미래다

    이글은 과학적 업무 지시를 위한 5가지 원칙의 트랙백(?)이다. 본문 내용은 별 관계가 없을 수 있다. —————————————- 가끔은 맞는 방향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때가 있지만, 꼭 의문으로 치부해 버릴일이 아닌 경우도 생기게 마련이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간에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갈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섣부른 생각은 오해나 편견을 만들기도 한다. Fish에 추천 단어로 “업무지시”가 올라왔다. 요즘 머리속에서 떠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