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지민이

  • 미안하다는 얘기를 할 것

    나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장담을 했던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그랬던것 같다. 핸드폰 설정이 엉켜서 화면 잠금이 안 풀린다. 음성안내라는 신박한 기능이 잠금화면에서는 키가 한번에 눌려지지도 않고, 눌러지더라도 이전에 입력한 키가 다시 입력되어 버리니 잠금해제가 제대로 안된다. 눌려지는 패턴을 겨우 파악을 해서는 엉킨 설정을 겨우 해제할 수 있었다. 요상한 그 패턴을 알아내기까지 한참을 헤맸다. … 내 […]

  • 20170924, 일요일.. 오전

    일요일은 코스가 정착될 듯. (변수라면 누가 교회를 따라가는가 정도의 차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적당히 앉을만한 자리는 많다. 책상이 넓은 스터디 테이블이 있는 곳도 좋긴한데, 의자가 높은게 흠. 혼자 온다면 그런자리에 앉겠지만, 지민이랑 오게될때는 높은 자리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사가정 스타벅스라면 낮은 높이의 스터디 테이블이 있어서 좋긴한다.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괜찮은 곳에 자리 잡고 몇시간을 […]

  • 지민이 승급심사

    토요일에 지민이 밤빨띠 승급심사가 있었다. (정식 품띠 전까지는 보통 형식적인 행사에 가깝다.) 전에는 학원에서 따로 따로 했었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부모들 초청해서는 진행함. 태권도를 시작한지 8개월정도. 도장에 한두번 가봤을때랑은 많이 달라졌다. 이제 두어단계 후면 드디어 품띠를 딸 자격이 된다. 묘하기 뿌듯.

  • 그간 이렇게 지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꾸준히(?) 일상을 올렸으나, 막상 블로그에는 두어달 넘게 포스팅을 안했다. 어찌어찌 지냈다.. 라는 말보다는 보는게 낫다고, 간간히 플리커에 올린 사진 몇장으로 대체한다.

  • 아들녀석들..

    (내가 기억하기론 처음 앞니가 빠진게 일곱살 무렵인듯하다. 배다리 근처 어느 치과로 기억하지만 가물거리는 기억이라 확실하지는 않다) 며칠전에 큰녀석 아래 앞니가 흔들린다는 얘길 들었다. 여느 아이라면 그냥 동네 치과서 빼버리면 되겠지만 큰아들 녀석은 그게 간단치 않은 상황이라 매년 검사받는 병원서 상담을 받아야만 했다. 게다가 둘째녀석은 그제부터 기침을 하더니만 급기야 칭얼거리는 목소리가 갈라지더니 감기인지 계속 콜록거렸다. 이른 […]

  • 슬슬 카테고리를 정리해야지

    조마조마 했던 결과도 별 이상없다고 하니, 한숨 돌리게 되었다. 여기 카테고리보다가 아들녀석 얘길 여긴 뜸하게 쓰다보니 지민이 한살로 적어둔 카테고리가 꽤 몇년이 되었네. 7월엔 둘째도 나오니 카테고리를 하나로 정리하든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