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지 않음.

기우가 기우만으로 끝나길 바랬으나 불안한 기색은 항상 내 주변을 맴돌다가 웃음을 짓고 만다.

5월 이후 며칠간, 혹은 그보다 2년여의 일은 더 이상 기억할 수 없음.
기억이 남아 있지 않으므로 더 이상 유효나 무효임을 알 수 없음.

hhttp://trinitti.net/blog/?p=37

예전에 남겼던 글도 사실 3년이 지나고 난 후였다.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

추신 :
어쩔수 없이 몇몇의 코멘트와 기사는 지웠음을 양해 바람.
사실 5월이 시작할 무렵에 막연한 불안감이 현실로 될지는 몰랐음.
내 자신의 불안감에 생겨난 기우일꺼라는 생각만을 했는데, 결국은 그 기우가 웃어버리고 말았음.
회피니 뭐니 하는 말을 하지 말기를.
이렇게라도 하지 않고선 버틸 방법이 없으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