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금자리를 만들다.

그간 부동산을 왔다 갔다 하면서 봐둔 집을 계약했다.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전세를 하려고 했었다가, 그 가격에 좀 무리를 하면 역곡에는 집을 매매까지 할 수 있어서 집을 사는것으로 결정했다.

부끄럽긴 하지만, 부모님한테 우선은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대신 열심히 살아야지.

계약 끝나고 늦은 점심(오후 4시가 되어 버렸다)으로 역 근처 감자탕집에서 해결했다.

돌아오는  길에 울 어머니랑 결혼할 친구는 뭔가 얘기를 하신다,
아마도 엉뚱한 내 얘길 하시는건 아닌지 몰라….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독립하게 되면 꽤나 적적해 하실 것 같다.난 옆에서.. 셀카나 한장.. -_-a

청담역에서 내려서 코엑스로 가는 길에 발견한 광고차!
신발 진짜 크다.

아이파크인데 높긴 높다.
꽤 좋다고 하던데, 그래도 작지만 우리집에 좋지. ^^

돈 모아서 더 좋은 집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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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 보금자리를 만들다.”에 대한 4개의 응답

  1. 고태운 아바타
    고태운

    오 축하해…

    내집 장만 쉽지 않을텐데..

    ㅊㅋㅊㅋ

  2. jiinny 아바타
    jiinny

    오..내집 장만이라니 나한텐 꿈같은 일이군…. 이번에 새 냉장고는 하나 장만했다..ㅋ 이제 살기만 하면 되는건가?

    1. 성찬 아바타

      서울쪽 전세값이면 역곡에서는 집을 산다. -_-a
      생각지도 못했던거긴 한데, 어찌하다 보니. 대출 좀 받아야지 뭐.

  3. 싸이형아 아바타
    싸이형아

    켜켜켜… 성공하셨구랴.. 집도 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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