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취미를?

최근 들어 관심 가는게 몇개 있다.
그게 취미로 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매번 해볼까 하고 생각에 그치게 되던데 이번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은 해보려고 한다.

생각조차 까먹을듯 해서 우선 기록해 둔다.

1. 프라모델 도색.
중학생때에 처음 접했었는데 꽤 오래전에 손 놨던 것. 첨 기억엔 포스터물감에 신너를 용제로 섞었던거로 기억한다. 에나멜은 용돈으로는 좀 부담이고 신너는 휘발성이라 적당히 도색은 가능하다. 단 마른 후에 도포된게 잘 벗겨진다는 건 단점. 그 이후로 간간히 취미삼아 하다가 대학들어가서는 거의 손을 놨다.

몇달전에 얻은(대부분은 조립이 되긴 했지만) 프라모델에 연습삼아 색이나 칠해볼까 했는데 전혀 손을 대지 못했다.

늦더라도 다시 해봤으면 한다.
단, 둘째가 태어난 후.. 당분간은  좀 어려울 듯.

2. 아두이노.
연결이 되는지는 아들 녀석이랑 확인은 했다.
신기해하는-과학실험으로 알고 있는 아들 녀석도 호기심이 있는거라 천천히 즐겨볼 수 있을 듯.

3. 틈틈이 책.
그래 틈틈이 책. 가능한 기술 서적같은건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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