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가 바뀐지도 벌써 5개월이 되어버렸다. 바뀐게 얼마 되지 않았다 싶었는데, 한해로 따지만 거의 반이 지나온 셈. 시간만 보내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충원하느라 면접을 몇번을 보고, 그 중에서 고르고, 다시 입사하는걸 보고, 업무을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얘기를 하는 것도 […]
주저하면서 글을 써내려 간적이 있던가? 그냥 체념하다가 한참이 지난 후에 눈가를 훔친게 전부였던것 같다. 다 타버린 연탄재가 남은 온기가 있을리 만무하지만, 나보다는 더 열정적이었을 듯. 나이 하나씩 더 먹으면서 희미해지고, 전에는 못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아쉽기만 하다. 여기까지일까? 그저 피해있는게 […]
일을 하는것도 벅찬데, 일을 더 벌리는 건 무리다. 대부분은 그렇게만 생각했다. 그냥 딱 여기까지 일하는게 편할테니, 그렇게는 했는데? 좀… 요즘은 아니다 싶은게 보인다. 딱히 기준이 없이 움직인,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서 애매해져 버린 부분들이 보인다. 쉴드를 치기도 그렇고, 다들 한발 물러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