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찻집쥔이 일자리라는 것을 구했다.
그동안 완전히 백수로만 지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은 단기계약의 아르바이트였으니 정식보다는 약간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 ( 요즘와서 정직원과 아닌것과의 차이는 4대 보험에 가입해 주는가로 따지기도 한다. )
지금까지 찻집쥔이 해 본일을 요리조리 읊어보자..
1. 전축배달일 – 집에서 가게를 했었음 ( 1달간 )
2. 국도변 휴게소 잡일 – 안강읍 근처 ( 1달간 )
3. 편의점 – 주간 저녁시간 ( 1달간, 군대가기전까지)
4. 편의점 – 새벽 (3개월간, 군대갔다온 후)
5. 사무보조 – 수금, 계약서 전달..등등 ( 7개월 )
6. 학교식당 – 매일 1시간 ( 3학기 동안, 식을 식당서 해결 가능했음. )
7. 아동복 재고창고 정리 – 안산까지 가서 했음 ( 역시 1달 )
8. 종이봉투 만들기 – 사진관에서 이틀간 함. 이만이천원 받았음.
9. 자동차 공장서 잡일 – 마지막공정때 일부 차에 비닐씌우기 작업 ( 7일 )
10. 과외 – 5달간.. 나중에 짤렸나? -_-;;;
11. 전화상담원 – 지금은 흔할지도 모르지만 모 통신회사서 기술상담 ( 야간, 13개월, 9개월 : 중간에 3개월 쉬고 다시 했었음 )
휴.. 종류만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