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개인도메인(pe.kr이 아닌)을 신청하는게 유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곳은 대부분 뭔가 제공(게시판소스나 아기자기한 화면이나 엽기사이트거나)하기 때문에 독립된 도메인이 필요했을 지도 모릅니다.
두어달 전쯤인가…. 나도 한번 도메인을 등록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그 생각을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메인이 아니고 그 이후에 어디서 하드공간(??)을 얻는가가 문제더군요. 분명 개인홈페이지 공간은 있다고 하지만 새로 얻은 도메인과 홈페이지를 연결하는것은 사실 별개의 문제였였습니다.
11월 전까지는 “인터넷제국”에서 초기비용(오만오천원)을 내면 평~~~생 100메가 공간에 DB까지(이건 따로 요금이 있는듯하지만) 얻을 수 있었는데, 11월 이후부터는 신규가입에 제한이 있더군요. 이미 도메인 등록은 해 둔터라.. 제일 싼 웹호스팅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찾은 곳은 유수님이 투덜거렸던 모업체랍니다.
딱 1년만 쓴다면 23200원인가에 해결!
좀전에 신청끝냈고 이따가 입금하면 2~3일 내로 완료될듯하네요.
여기 저기 찾아 보면.. 도메인 포워딩(도메인 주소와 http://www.phpgroup.com/~trinitti 와 연결을 해주는)을 해 주는 곳이 있는데, 최저가는 대략 1만1천원(년)입니다. 제가 도메인 신청을 했던곳에서도 유료로 하긴 하는데 가격은 두배더군요. 이케 더 싼데가 있는데 웹호스팅을 따로 신청하게 된건, 조금만 더 투자해서 공간까지 얻자는 생각때문이거든요.
이래 저래 돈이 들긴 해도 최소 딱 1년간은 아무런 생각 없이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을듯 합니다.
여기 홈?
당연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 얻는 공간에 딱 한페이지만 만들 생각입니다.
자동 포워딩이라고나 할까나.. -_-;;;
아니면 여기있는 내용을 그쪽으로 옮기고 phpgroup에서는 다시 포워딩을 해도 좋고….
어차피 계약이 1년이니까 그후에 혹시라도 돈이 좀 생기면 사무실에 컴퓨터 달아 두고 서버운영(그렇게 하면 메일 계정을 여러개 만들 수 있으니.. ) 쓸것도 고려중입니다.
새로운, 혹은 또 다른 찻집홈 주소를 알고 싶다구요?
주소는 http://www.trinitti.net 이랍니다.
12월 7일 현재까지는 공사중 화면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