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2.0 258호 비평중에서..
(영화비평과는 전혀 관계없이 따온 얘기)
“여자들이 이도 저도 아닐 때 남자에게 하는 밀이 ‘고맙다’이고, 비슷한 말로는 ‘오빤 좋은 사람이에요’가 있겠다.” 라고 능청을 떨며….
전혀 새롭지도 않은 얘기긴 하지만 막상 듣게될때는 낯설게 느껴지는 얘기이기도 하다.
요즘은 재미나게 살려고 하는 중이다.
좀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다.
짐짓 기분이 상해질수도 있지만, “돈 많이 벌어서 맛난거 사줘요”라는 얘기가 하나도 이상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