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대표팀 평가전을 보러 축구장에 갔다.
여기 저기 모두가 빨간 셔츠를 입고 다니고, 구호가 흘러나오는게 다시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꼭 싸이에 말풍선 같지 않나? ㅋㅋㅋ
경기 시작전 선수들 몸 풀기.
건너편 자리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2002년 이후로 빠질 수 없는 장면!! 압권!!!
경기는 시작되고 열기는 뜨거워지고.
경기후에 월드컵 출정식이 있었다. 열심히 뛰고 오길.
오~~~~~랜만에 경기장에 가봤는데, 축구는 역시 응원을 해야 제맛이야.
…
경기 끝나고 나서, 홍대엘갔다.
클럽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힙합이라.. 포기.
근처 오뎅집에서 정종 한잔.
다음에 가면 다시 가봐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