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족? (펀글 포함)

한직장에 오래있거나, 이직을 하더라도 바로 바로 옮겨타지 않으면 백수로 남을수도 있다.
최근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경력이 있다면?
얘기는 좀 달라지는것 같다.
자기 충전을 갖고서 새로운일을 시작하는것을 배터리족이라고 하나 보다.

배터리족에 대한 십계명이 있는데,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자기계발을 위한 다짐이기도 해서 여기에 옮겨적는다.
원본 : http://news.media.daum.net/culture/woman/200610/13/donga/v14339149.html?_right_popular=R2

▼성공 배터리족 10계명▼

[1] ▽그만두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라=배터리 족은 자신감으로 재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달 정도 그냥 쉴 생각이라면 상관없지만 재충전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면 충분히 고민해 확신이 생길 때 감행해라.

[2] ▽1년을 넘지 말라=1년 이상 일에 손을 놓으면 경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라면 2년까지는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3] ▽목표를 똑 부러지게 정해라=재충전 이후 다시 취직할지, 전업할지, 창업할지에 대한 목표를 먼저 세워라. 목표가 정해지면 구체적인 일정을 짜라. 예를 들어 처음 두 달은 죄책감 없이 쉬기, 여섯 달은 집중적으로 학원 다니기, 나머지 넉 달은 나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이력서 보내기 등으로 일정을 짤 수도 있다.

[4] ▽배터리 기금을 조성해라=매달 월급에 의지했던 사람에게 ‘버는 것 없이 쓰기만 하는 일’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별도 통장을 만들어 예산대로 사는 습관을 가져라.

[5] ▽‘몸’부터 만들어라=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이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면 건강이 바닥을 드러내기 쉽다. 일단 과도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라. 여성들은 이미지 관리도 중요하므로 피부 관리나 다이어트에도 신경 써라.

[6] ▽‘시테크’가 관건이다=시간은 쏜살같이 흐른다. 회사 다닐 때 그랬던 것처럼 수첩에 일정을 메모하는 습관을 유지해라.

[7] ▽공부, 또 공부해라=35세가 넘은 여성을 찾는 기업은 ‘전문성’에 주목한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지식을 책이나 학원, 동호회 등을 통해 얻어라. 잘 알려진 교육기관에 다니면 재취업 시 도움이 되기도 한다.

[8] ▽사람들을 붙잡아라=일할 때 만났던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사람 챙길 시간이 많아졌을 테니 부지런히 만나 정보력을 유지하자. 메신저 등 인터넷을 활용한 인간관계도 효과적이다.

[9] ▽헤드헌터와 만나라. 공짜다=사표를 내기 전 헤드헌터와 만나 경력 관리와 재충전 시기를 보내는 법에 대해 상담하라. 재취업을 원하는 경우엔 더욱 필요하다. 취업 희망 6개월 전에 이력서를 보내는 것이 좋다.

[10] ▽가능하다면, 외국에 나가라=국제적인 감각이나 정보 수집 능력이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정보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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