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사무실

2007년 첫번째 주말이 친구녀석 결혼식이였다.

옷 챙겨입고 갈때, 업체랑 통화했는데 또 수정할게 있단다.
결혼식장에 잠깐 들려서 얼굴보고 나왔다.

맘이 편하지 못해서 그런지, 시간은 좀 있지만 결혼식장에 있기가 편하지 않았다.
잠깐 서점에 들렸다가 늦은 점심 먹고 사무실에 오긴 했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회의적이다.
얼마나 더 그래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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