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올해도 한달 반쯤 남았다.
시간 참.. 빨리도 흐르네.

정신없이 보내고, 내년도 또 정신없이 보내겠지?
똑같은 생활이라 점점 무료하다.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건 더 희끗희끗해지는 머리.

스스로의 개선이 좀 필요할 때이긴 하다.

무료하지 않게 취미라도 가져야 할텐데, 맘만 그렇지 아직은 멍하니 있게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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