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바쁘게 지냈다고는 하는데, 매번 마감에는 허덕거린다.
일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처지나 또 돌릴만한 사람이 있지도 않거니와 오지랖인지 그렇게도 잘 못한다.
그냥 혼자서만 바쁜? 그렇다고 두손을 들지도 못하는?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살다간 지쳐쓰러질만한다, 가끔 한 숨돌릴때가 되면 또 잊는다.
사실 다른 출구가 없어서 대안을 안 찾는거겠지만.
어쩌면 이게 게으름이겠지?

한 템포… 천천히 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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