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새드무비” – 슬픈 영화
“새드무비” 말 그대로 제목이 “슬픈영화”다. 영화속에서는 몇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결국에는 각각 헤어지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게 끝이다.) 가끔은 극의 긴장감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과감한 생략을 한다고는 하지만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크다. 이미 그들은 헤어지는것이 예상된 상태였던터라서 헤어지는게 슬프다라기 보다는 슬프게 헤어진다는 […]
Read more내가 아닌 타인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 것. 그냥 알고 지내는, 조금은 편한, 친구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만나보는 중이라고 생각할 것. 내가 그러지 못한 부분이라고 해서, 남을 강요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 그냥 친구이고, 친구여서 친구이다. 한발자국 물러나 있을 필요는 없고, 현재가 딱 […]
Read more저급하거나 혹은 서두르거나…
근 2주간 정도 정신없다. 처음 주말엔 갑작스레 떨어진 일(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때문에 주말에 나왔다. 나 혼자 팀에서 해야할 일이 있어서라면 맘편하게라도 있었을텐데, 그렇지도 못하게 시간만 허비하고 이틀간을 보냈다. (솔직히 별다른 소득은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 명색이 팀장이라곤 해도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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