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어쩌면 알고는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은 재능
그거 알아? 게으른 거. 안지 얼추 삼십년은 다되어 가는, 후배가 꽤나 시간이 지난 후에 내게 내던진 말이 게으르다는 얘기다. 그 짧은 문장이, 꽤 오래전에 깨져버린 인연의 시초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에. 그냥 내 자신의 문제겠거니 했는데, 그게 연애사에도 […]
Read more미리 생각하기 싫지만…
아무래도… 애써 무시하긴 했다. 나이는 먹어가고, 새로 들어온 후임과의 나이차가 점점 늘어나도 별 생각을 안하려 했다. 우리 부서 막내와는 무려 삼십년이나 차이가 난다. 막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들어왔다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와의 나이가 삼십년 차이는 심하긴 했다. 그나마 […]
Read more좀비와, 그리고 그후 23년
그 시간이 좀 허무하게 되어 버리잖아. 나역시 그리 오래된 건 아니였지만, 까마득한 그 당시에, 갓 입사한 신입직원은 꽤나 풋풋했었었다. 몇년 차이랄까 했지만, 아무래도 사원과 선임하고는 차이는 나긴했다. 나이가 들어가기 전 까지는 말이지. 지금와서는 다 늙어가는 처지에 – 둘다 사십대 후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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