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직접적으로 그에 대해서 들은 적은 없었다. 그 시작을 따라 간다면.. 이인화씨에 대한 지상 논란(벌써 십년도 훨씬 넘어버린)으로 인해서 듣게된 포스트모더니즘이 그 시작일듯 하다. 보르헤스는 중남미쪽 서반어 문학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것. 신화나 우화를 절묘하게 환상적인 얘기들을 풀어간다는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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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산행

사무실서 아주 가까운 관악산엘 겨울이 막 끝나갈 무렵에 갔다. 사진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찮게 발견했다. 사진정보를 보니..2월 25일. 제대로 개발진행이 어느정도 진척이 될때였는데, 바쁜 일정속이긴 했지만 잠시 바람 쐬러 갔던게 좋았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소주한잔 걸치기 시작한게 필름이 중간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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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기가막힌 스펙타클 영화일꺼라는 기대감에 회사 동료 몇몇이서 “우주전쟁”을 보러갔다. 이미 예전에도 몇번은 리메이크된 HG 웰즈의 동명소설의 영화라서 어느정도의 스토리는 알고 있었던터라서(생각해 보니 예전에 소설로도 읽은 기억이 난다.) 내용을 얼마나 각색을 했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감독한데다가 사이언톨로지 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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