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이긴 하지만 정이 가요, 정이 가.

파워북을 산지도 어언 2년이 넘었다. 파워북을 “쓴지”가 아니라 “산지”라고 말하는 것은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집에 놔두기만 하는-심지어는 연결선까지도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도 않은-데스크탑 PC가 한대 있고, 올 초쯤엔가 어렵사리(는 아니고 어찌어찌해서 생긴 여유자금으로 ) 산 IBM 호환 노트북이 있는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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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어제 첫눈 내렸음. 눈이 와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다고 투정 부리는 사람도 있음. 어쨌든, 눈이와서 좋았다. 역시나 올해도 마지막 달까지 주말이라는 없이 지내고 만다. 이렇게 사는게 맞나 몰라.. -_-a 이해하기 힘든 직업이라…. 내가 그렇게 만든 일인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바꾸지 않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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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거나 혹은 그냥 놔두거나

그럴만한 예상을 했을까? 어떤 이유에서든 할말은 없음. 변명이든 핑게든 의미없음. 오히려 잘 된 일일지도 모름. 유사(?)스럽게 얘길 꺼내는 것을 경멸함 거기까지가 내 자리일 뿐임 ————————– 더 이상 의심이나 고민하지 말것. 괜시리 술을 더 먹지 말 것. ————————– 딱 한달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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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필름 2.0 258호 비평중에서.. (영화비평과는 전혀 관계없이 따온 얘기) “여자들이 이도 저도 아닐 때 남자에게 하는 밀이 ‘고맙다’이고, 비슷한 말로는 ‘오빤 좋은 사람이에요’가 있겠다.” 라고 능청을 떨며…. 전혀 새롭지도 않은 얘기긴 하지만 막상 듣게될때는 낯설게 느껴지는 얘기이기도 하다. 요즘은 재미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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