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는게 하다 보면 늦게까지 일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그날 해야할 일을 미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타의가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도 야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정도가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를때가 존재한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서 진행하다 보면 본의아니게 야근을 하게 되는데, […]
나를 볼때 반기면서 웃는 사람이 몇명은 된다. 요즘은 잘 안가지만 역삼역 근처 커피가게 바리스타, 서너주에 한번씩 들르는 미장원서 내머리를 다듬어 주는 아가씨, 단골 바에 있는 매니저… 그러고 보니 정작 웃어주길 바랬던 사람은 나보고도 별로 반기는 내색은 잘 볼 수 없었다. […]
기분 좋게 마시고… 간만에 수다(?)를 떨긴 했으나, 집에 오는 길 내내 기분만 점점 나빠지고 만다. 술이라는게 감정을 순화시키는 부분이 있으나 마시고 나서 혼자 있을때는 감정을 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일보다는 사람들 부딪치는게 구리다. 달밤에 지랄떠는것도 이제는 그만해야지.
사진들을 엮어서 마치 만화처럼 만들어 맥 OSX용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미삼아 만들었던 이미지. 재미 있을려나? 그럭저럭 효과주기에는 무난한 편. 난 적당하니 이야기를 끌어내지 못하는게 탈일뿐. 만화형태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은 Comic life 1.0 버전임 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다음의 쓰레드에서 볼 수 […]
일은 이미 저질러지고 말았다. 타협이라는건 고려하고 싶지 않았고, 또 타협이 된다는것도 우습지 않을까? 홀가분 하다는 느낌과 착찹한 느낌이 교차한다. 담배도 좀 줄이거나 끊어야 하고, 그 좋아하는(?) 극장 구경가는것도 아침 일찍 나서는게 좀 귀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익숙해 지면 나아지지않을까? 2005년 6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