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는것조차 힘들게만 보인다. 짖는게 아니라 어쩌면 숨을 내쉬는게 그렇게 들리는건지도 모르겠다. 제대로 엎드려있지 못하고, 기침을 내쉬는지 짖을때는 제대로 서기도 버거울텐데도 애처롭게 서서는 끊이지 않는 소리를 내쉰다. 그저 나이만 먹은거겠지 했는데, 이제는 갈때가 된게 맞겠거니.. 한다. 죽는걸 두려워 하지는 마라. 너나 […]
최근 두어달 사이에 술 마시는 날이 많아 진다. 심지어는 전날 소주 두병 가까이 마시고 나서도 저녁에 또 한잔 걸치기도 한다. 어떤 심각한 고민같은건 하지 않은지도 꽤 된듯 하고, 어떤 생각도 하기 싫어서 마시고 만다. 별도 예민하게 대할것 까지도 없었던(이제는 한편으로는 […]
일이라는게 하다 보면 늦게까지 일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그날 해야할 일을 미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타의가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도 야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정도가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를때가 존재한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서 진행하다 보면 본의아니게 야근을 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