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 페이지 28 – 골목 찻집

2017년 9월 16일2017년 9월 16일소소한 일상, 읊조리다, 잡담

오늘은 좀 나른해져야지.

세상에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 제일 좋다. 한주는 끝났고, 늦은 시간을 제낀다고 해도 누가 뭐랄게 없으니. 집에는 자정무렵에 도착했으나, 며칠 제쳐둔 일기(기록에 가까운)도 쓰고 텔레비젼 프로도 보다 보니 새벽 네시 무렵… 어쨌든 휴일이니까… (손에 익은 만년필을 쓰는 재미일지도..) 둘째가 아침 […]

2017년 9월 10일2019년 12월 2일길 위를 걷다, 읊조리다, 잡담

느즈막히..배회…

퇴근(?)길에 문득 떠오른게 노.가.리. 머리속에 떠오른 을지로3가노가리골목. 지도맵을 보면서 을지로3가 골목안에 있다는 노가리골목길을 찾아 갔다. 큰(?)길가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이면도로 안쪽에 가기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다. 혹시 늦은 시간이라 셔터 내리지는 않았을까하는 불안감은 있긴 했지만 골목을 돌아설 무렵엔 한쪽 구석자리는 […]

2017년 9월 8일읊조리다, 잡담

휴…

그냥 힘듬.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반복되긴 마찬가지. 모질지 못한게 계속 문제네.

2017년 8월 27일읊조리다, 잡담

머리비우기

머리 비우긴 쉽다. 어려운건 비울 생각하는 것. 시도하지 못하고 망설일 수 밖에 없다는 핑게를 만들때다.

2017년 8월 21일읊조리다, 잡담

싫든 좋든 한주 시작이다

간밤에 뭔가 쫓기다 잠꼬대 치다. 압박인가? 싫든 좋든 한주 시작이다.

2017년 8월 20일2017년 8월 20일소소한 일상, 읊조리다, 잡담

우이동..

북서울꿈의숲에 있다가 저녁먹으로 간데가 우이동.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외곽 식당가 마냥 먹거리 길가가 따로 있다. 버스 종점인 번동과 함께 우이동도 “오!수정”에서 들었던 동네라서 가보지는 않아도 익숙한 동네. 막내동서를 따라간 식당은 카페랑 같이 하는 식당인데, 닭백숙은 나름 괜찮은편, 두가족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