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그냥 단상

며칠전 부터 맴돌던 생각 하나… 네 나이대의 사람을 만나라는 얘길했던게 기억난다. 그래봤자 네살 차이긴 한데, 그때는 꽤나 차이 나 보였다. 아무래도 또래가 더 낫겠지 했는데. 그때, “네 그렇긴 하네” 라던가. “괜한 김칫국 마시지 말라”던가의 말을 들었었다면 어땠을까? 그냥 아는 선배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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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기록

오늘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말았음. 의도를 했을까? 시계를 계속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가기만 바람. 오늘따라 시간은 더디게만 갔다. 시간만 쳐다보니까 더 그랬다. 한순간 시계를 덜 보니, 그 사이에 한시간은 훌쩍 지나갔다. 지나가길 바라다가는 더디게 가고, 한순간 방심하다가는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퇴근 시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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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의 질문

심신이 지쳐서 하루 쉬기로 함. 딱히 근태처리가 안되는(애매한?) 위치다 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만 자리부재 알리고 나옴. 사무실에 출근하지 말고 얘기해도 될만한 일인데,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Burn out일리는 없는데, 그냥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 날은 있잖아. 구석진 자리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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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직장이 된지도 6개월이 지남. 그렇게 지나기만 했지, 정작 조직장 역할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실무에 허덕이기만 한다. 그냥 사람이 없어서라는 말로 그렇개 일을 하고는 있는데 진작애 일을 넘겼어야 했다. 그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최소한 나에겐. 뭘… 하긴 해야겠지만 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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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아니면 한쪽 구석에 요원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그 생각이라는게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닌데, 평소에는 생각을 안하다가 한참 겁을 먹은 상태에서 뒷걸음 칠때에는 머리속을 헤집고 다닌다. 진작에 그런 생각을 천천히 했더라면 모를까, 하필이면 뒤걸음치기에도 바쁜 와중에 생각한다. 진작에 생각을 할꺼면 차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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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 작가(질문자)는?

학부때 AI 수업을 들었다. 지금와서 예전 기억을 곰곰히 더듬어 보면 여러 기법(?)중에 하나인 “전문가 시스템” 을 통해서 학습을 시키는게 주된 내용이였던건 같다. 말 그대로 임의의 “전문가”의 관점에서 규칙을 정의하고, 각 경우에 따라서 행동을 정하면, 그에 맞게 답을 얻는게 주된 내용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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