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후지필름 Z1이 수리도 할 수없이 망가지는 바람에, 여행가게 된다는 핑계로 새로 디카를 쇼핑몰서 구매했다.망가진 디카는 겉보기에는 아주 멀쩡한데, 카드 인식이 안된다. 수리센터에 갔더니만 보드를 바꿔야 한다나..(디카 가격이 21만원인가에 샀는데, 보드 교체하는데 16만원이 넘는다더라.. ) DSLR이 꽤 끌리긴했지만, 아직은 […]
(아마도 내게는 심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우울증이 있는듯하다. 아침 출근길에 전철 창가로 스며오는 미약한 햇살을 보거나 아니며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아무런이유없이 눈물이 글썽거려진다)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는거지?한쪽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진채로 웃고 있는 내가 어느 순간 낯설다. 이제 그만한 위치라면 그래야 한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