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6일

고등학교때던가? 어느 부족은 죽을 때까지 춤을 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무슨 이유로 추는지 이유는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아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살다보면 이유라는게 아무 소용이 없을 수 도 있다. 무의식중에 이미 지나버린 사람의 사진을 핸드폰 대기화면에 넣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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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담배.. 새벽

역시.. 한두병 마시다 보면 끝이 안보일때가 있다. 친구녀석이랑 마시다가 차시간 때문에 친구는 먼저 가고 혼자 남아서 또 마시고. -_-a 가게 마감하고(난 뭐 손님이다 보니까.. 옆에서 정리하는걸 빤히 바라보다가 슬슬 같이 나오는게 전부지만), 근처 감자탕집서 또 한잔. 많이 마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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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아침 잠결에.. 무슨 생각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어머니께 말했다. 짐짓 실망하시는 눈치던데, 그렇다고 어떻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냥 내가 싫어서, 결혼이라는 부담이 되서 그런거라는 말만 했다. 다행히도 많이 놀라시지 않았다. 그걸 위안으로 삼아야지. 따로 독립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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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 오피스 2007베타

일찍 일어난터라서 사무실에 여덟시가 채 되지 않았을때 도착을 했다. 어제 오후에 출장을 간 사이에 우편물이 왔었나 보다. 신청을 했는지도 감감한 오피스 새버전의 베타 CD가 왔다. 워드만 따로 제품이 나올까?(최소한 국내는 그런 패키지는 몇년전부터는 구하기 쉽지는 않다.) PC가 버벅댈지도 모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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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내 주위를 왔다갔다 한다.

주머니를 톡톡 털어봐도 나오는건 동전 몇개가 전부다. 멍하니 넋놓고 매월 카드 할부 빠져나가고, 통장 잔고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여친과 깨지고 나서 매달 빠져나가는 할부에 대한 얘기를 꽤 오래전에 들었었는데, 그게 내가 될줄은 몰랐다. 어쨌든 그때는 좋아라 했던거니 후회나 그런건 없긴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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