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때쯤에 나오는 인사이동. 몇년전부터 이런 인사이동은 나와는 관련이 없다. 조직은 조직대로 움직이는거고, 나는 그런 움직임과는 거리가 멀다. 내 자리만 있다면 별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다만, 나와 일할 사람이 누군지와 그 사람과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은 어쩔 수 없이 […]
*꽤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남긴다. SNS에는 그런대로 글을 올려도 여기는 자주 찾질 못했다. 이제부터는 좀 자주 글을 올려봤음 한다. 아무래도 #리디셀렉트 는 신간도 신간이지만 모든게 열린게 아니라서 도서관에 들러봐야한다. 한동안 못갔다가 2주전에 갔다. 책 빌린다는 이유로 나오긴 했지만 실상은 그냥 […]
오늘은 간만에 동네에 있는 커피빈으로, 게다가 좀 이른 시간에 왔다. 지민이 학원 데려다주고 끝날때까지 두시간 짬이 나서 집에 있는것보다는 밀린일이라도 하는게 낫다싶어서 가방을 챙겼다. 이번달도 다가고, 개발한거 검수에 바로 다음에 이어서 진행되는것도 얼른 해치워야 담달 말에 시간이라도 낼 수 있으니.
*계속 이어질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다. 최근들어서 눈에 들어오게 되는 내용이라고만 하자 “오세라비”씨와는 정반대(? 이 말이 결국은 우습긴 하다.)에 있는 사람들의 페미니즘 관련 글이다. 아마도 그 부류에 있는 사람이라서 같이 해결(?)을 해보고자 모인 사람들이 쓴 글인데, 내용을 봐도 잘 모르겠다. 페미니즘 […]
*꽤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최근에 읽었던 책 몇권에 대한 얘기로 그간 올리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한다. 최근 두달사이에 한 일들 중에 잘한 것은 책을 좀 읽었다는 것. 책을 선별하는 기준이랄 건 없고, 그때 그때 손이 가는 책들이였다. 가볍게(?) 읽을 만한데, […]
* 예전에 포스팅할때만 해도 책 사진이 있었는데, 파일을 지우면서 링크가 깨졌다. 그냥 책 제목으로 대체한다. – 20180919 “쎄보이는 기술” 이 책을 읽는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다들 내게는 무리라는 댓글이 몇개 달렸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쎄 ‘보이는‘ 기술”이 뭐가 소용이 있을까? 정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