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 샀다. 책 제목이 꽤나 도발적이다. “회사에서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이후로 회사서는 금서가 될듯한 제목이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내가 이미 팀원을 이끄는 팀장이기 때문이다. 누구 말대로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말자” 2007년 […]
신문 한쪽에 있는 오늘의 운세라는게, 별거 아니다 싶다가도 몇마디 써 있는 말에 기분이 오락가락 하기도 한다. 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얘기라면 웃고 말지만, 뭔가 조심하라는 얘기는 무시하면서도 내내 맘에 걸리는건 어쩔 수 없다. 오늘도-이제는 어제가 되어버렸지만-예외는 아니였다. 일이라고 해봤자, 그날 그날 […]
2007년 첫번째 주말이 친구녀석 결혼식이였다. 옷 챙겨입고 갈때, 업체랑 통화했는데 또 수정할게 있단다.결혼식장에 잠깐 들려서 얼굴보고 나왔다. 맘이 편하지 못해서 그런지, 시간은 좀 있지만 결혼식장에 있기가 편하지 않았다.잠깐 서점에 들렸다가 늦은 점심 먹고 사무실에 오긴 했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회의적이다.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