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

딱히 다를바는 없는 하루다.그날 그날 해야 할 일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다보면 또 퇴근시간이 온다. 지루하기도 하고 또 일이 있다는데 다행이다 싶은데, 자주 일을 미루고 싶다. 오늘만 아니였으면 하며, 또 꾸역꾸역 일한다. 오늘도 역시 그렇겠지?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또 출근하는, 어느날의 푸념.오늘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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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서, 지루하고 지루하다

정적이 흐르는 것처럼 오늘따라 더 멍하니 있다. 다음일을 하기전까지의 고요함인지, 아니면 그 고요함이 지루한데도 한없이 내가 만들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이 싫기만 한데도 막상 쏟아지는 일에는 또 손을 잠시 놔둔다. 숨을 고를때야 하면서. 숨을 고를때일까? 그냥 놔두고 있는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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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사당

이 시간에 여기 있는 건… 첨인줄 알았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두번째군. 뻔한 결론으로 날 얘기긴 할텐데 숙제 아닌 숙제로 오긴 했다. 테스트라는게 표본을 많이 빼야 나올만한 얘긴데, 그렇게 하기는 너무 감당이 안될게 뻔하고 변수가 너무많은 터라 데이터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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