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읊조리다, 잡담 뒤돌아보고 싶은, 앞은 아직 까마득. 그냥 시간만 지나가긴 했다. 뒤를 돌아다 보면, 그닥 내세울건 나이만? 그러지는 맙시다.. 라고 충고(?)를 듣긴 하는데, ‘아.. 이런게 밀린자가 느끼는 감정이구나..’ 하는건 전보다 더 자주 맞닥드리게 된다. 별다른 신경 안쓰고, 그냥 일만(그게 꼭 잘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무덤덤하게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