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다 읽다. – “팀장을 위한 프로젝트 관리 기술”

6월 초에 사서는 어제 다 읽었다.
역시 책은 한적한(?) 찻집에서 읽는게 딱이다.

선릉역 사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는 일요일인데도 스터디 하는 사람들로 가득이다.
흡연석이 따로 있는 건너편 커피빈에 갈까도 했는데, 역시 커피맛이라는걸 무시하기 힘들다.
남들 방해없이 (사실 내 자신의 방해가 더 크겠지만) 한적하니 읽으니 좋더군.
종종 여기와서 책을 봐야겠다.
대신에 한번 자리에 앉으면 본전을 뽑아야 하니 최소 3시간은 앉아 있어야 할듯.

프로젝트 관리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책의 내용과는 좀 동떨어진 얘기겠지만)절차를 따르되, 가능한 자신을 속이지 말것.
필요한 재료들에 대해서 간결하게 정리해 주는게 이전에는 왜 이러지 못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내자리 파티션에 있는 영수증 모음 주머니.
산만하게 지갑에 있던걸 모아두니, 깔끔하니 좋군.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