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답…

일이 잘 안풀릴때는 어떻게 하나요?

책임 회피나 뭐 그런건 아니고, 일하다 보면 묘하게.. (사실 말을 꺼내도, 당사자에게는 제대로 말을 못하고) 일이 꼬이거나 원하는대로 착착 진행이 되지 않을때가 있을때.. 어떻게 하나요?

요즘은 일이 그렇답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일듯 보일듯 하면서도 묘하게 잘 안풀리고 그러는….
팀원들은 민감해질때로 민감해진 상태고, 고객도 민감해질때로 민감해진 상태다 보니까, 두개를 어떻게 풀지 난감합니다.
“사정이 이렇습니다…” 라고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제는 그런말을 하는게 민망해지기 시작할 때네요.
(그렇다고 멍하니 있던건 아닌데도….)

이렇게 일을 하는게 맞을까 하는게 최근 들어서 문득 문득..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획기적인 뾰족한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잘해 봅시다.
현재는 그런말 밖에는 할게 없네요.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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