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갔을때 눈에 띄는 책들이 몇권 있어서 올린다.
책값이 만만치 않은터라서 매번 침만 삼키고 오곤 하는데, 찜해두고픈 책들은 간간히 여기에 올려볼까 한다. 1)
(일종에.. SeongChan’s Choice?)
* 4월 19일 스타시티지하내 반디앤루니스 2)

게임프로그래밍.. 이라는 식으로 나온 책은 몇권있긴하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나온 책으로는 거의 첫번째로 나온 책.
많이 나왔다고 하는 C언어쪽으로도 특화된 책이 많지 않았었는데, 간만에 이런 특화된 책이 안드로이드로도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반질반질한 종이질이라서 그런지 편집도 눈에 확들어오는 스타일.
오히려 이런 종이가 두께에 비해서 페이지가 많기도 하거니와 ?인쇄화면도 좋다.
매번 인터넷서 내용찾기도 그렇고, 요즘 일도 있이라 좀 봐 둬야 할듯 해서 샀다.

동일한 제목은 아니지만, 오라일리에서 나왔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유닉스 툴 이라는 책이 먼저 떠 오른 책.
HACK이라는 제목만큼은 아닌것 같긴 한데, 나같은 초보(?)에게는 훑어 보기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어떤.. 트랜드 류..
(실무적인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읽어도 무난한 책.
눈에 딱 들어오는 제목에 그냥 찍게 된 책

그들만의 세상의 뒷얘기를 지금에야 와서 얘기한다?
주류가 가지는 그런 또다른 얘기인듯.
이런책들의 대부분이 맨마지막에는.. “희망은 없지 않다..” 인데, 인터넷 서평에 나온 소개글에도 그런 얘기는 있네.
심심풀이(?)로 보기에 적당하지 않을까?

“그들”이 어떻게 “실현”했는가에 더 초점을 맞춘 책.
역시 봐도 나쁘지 않은 책.

기업의 성공을 이끈 사람들의 얘기들이 많은데, 스타벅스류… 얘기와 동일한 업종인 “카페베네”에 대한 얘기.
카페베네.. 라는 브랜드의 성공이라기 보다는 브랜드를 이끈 사람에 대한 성공기.. 로 이해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좋아하긴 하나, 커피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곳이라 아쉬운 브랜드 매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맛이야 개인선호니..)

그래 우리 한번 부자가 되어보자고.
연예인들이 모호하고 불안정한 수입으로 투잡을 한다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월급생활자인 직장인이야 말로 더 불안정한거 아냐?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고 싶다.
요르단에서의 여행기.
일상을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 지금 사는게 행복한지 묻고 싶어진다.
사는게 뭐지?
성공이 뭐길래..

중반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된다기 보다는 앞으로 더 멋지게 살아봐야지.

지나온 과거도 과거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으면, 사는게 즐겁지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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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러본 책중에서 찜하고 싶거나 괜찮다 싶은 책들을 소개하는 정도라서 가격, 출판사에 대한 정보는 가능한 넣지는 않는다.
2) 이번에 책을 둘러본 곳이다. 건대에 있는 반디앤루니스는 대형서점 매장치곤 작은 편에 속한다.?프로그래밍.. 관련한 책이 많지는 않다. 같은 체인점(?)인, 삼성역점이 다른 어느 서점보다도 IT관련된책은 그나마 분류나 양이 많은 편이다.